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이 나려 꽃 (문단 편집) ==== 선황 ==== * 선황제 [[신휘황제]]의 친부. 태후 이약영의 남편. 과거 태후에게는 태중에서부터 약혼한 정혼자가 있었지만 그 정혼자가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자, 서방을 잡아먹을 팔자라는 악소문에 시달린 태후가 궁지에 몰려 자살할려던 찰나 황후로 맞아들였다. 그런 팔자 사나운 여인을 황실에 들여서는 안 된다는 반대가 극심했지만, 천자가 어찌 저잣거리에 떠도는 소문과 하찮은 미신을 믿겠냐며 혼사를 강행했다. 하지만 당시 황궁에는 태후의 전약혼자가 선황제에게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약혼자가 죽고 슬퍼하는 태후에게 그대에게 약혼자가 없으니 이제 내 청혼을 받아줄 수 있겠군요라고 말하며 황후로 들인 걸 보면 소문대로 태후를 차지하기 위해 그녀의 전 약혼자를 살해한 게 사실로 추정된다. 이렇게 짝사랑하는 여인을 차지하기 위해서, 정작 당사자는 않치도 않을뿐만 아니라 그녀의 인생마저 망쳐버리는 짓도 서슴치 않았기 때문에, 태후는 진상을 알고 선황제를 매우 증오하게 되었으며 그 증오는 아들인 신휘황제에게까지 이어지면서 나라를 뒤흔들게 되었다. 이후 선황제가 사망하자 황위를 이어받은 어린 신휘황제는 북궁에 유폐되고 태후가 수렴청정을 하면서 외척들의 전횡이 심해진다. 또한 그로 인한 나비효과로 며느리인 신명황후까지 죽게 되면서 신휘황제는 가히 노이로제 수준으로 외척들을 경계하고, 숙청하며 후궁들까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쓰고 버리는 장기말로 취급하게 된다. 그야말로 현재 신류국의 황실에서 일어나는 [[만악의 근원|모든 비극의 근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